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문단 편집) === 정규시즌 초반부 (1~30 경기) === '''ROX Tigers - 6승 +9''' ROX의 경우 호진과 위즈덤의 빈자리를 피넛이 완벽하게 메꿔주었다. 비록 피넛이 과도한 공격성으로 혼자 죽는 경기도 종종 있었지만, 그 쓰로잉을 상회하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ROX의 기존 분위기에 최적화된 정글러임을 입증했고, 노페의 송곳같은 밴픽싸움은 더욱 날카로워졌으며, 다른 어느 라인 모두 라인전에서 이겼으면 이겼지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6승 0패. 더군다나 전반기 SKT와 kt전을 이미 승리로 거둔만큼 남은 경기에 부담감도 매우 적은 상태다. 초반부 기준 리그 2위인 진에어와의 경기도 별 어려움이 없어보이는 만큼 전반기 전승무패가 예측되는 상태. '''Jin Air Greenwings - 5승 2패 +6''' 진에어의 경우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었다. 무엇보다 현재의 멤버 + 탑의 소환을 투입시킨 케스파컵에서 너무나 안 좋은 모습만을 보여줬기 때문에 진에어를 상위권으로 분류한 사람은 거의 없었으나 SKT전을 시작으로 트레이스가 각성하면서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한다. 다만, 설연휴 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게 일격을 당하였고 그동안의 승리가 SKT를 제외하면 대진운 덕이라는 평가가 존재하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현재의 기세를 계속 끌고 나가기 위해선 팀 전체가 운영 부분에 확실한 보완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이견이 존재하는데, 비록 진에어가 토 나오도록 노잼에 안좋은 의미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경기들을 해오긴 특유의 게임 스타일 때문에 지나치게 저평가 받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현 메타가 지난 시즌과 완전히 바뀌면서 발 빠르게 적응한 ROX나 kt 및 일부 해외팀들을 제외하고 경기가 어느정도 정체된 측면이 있는데(이건 비단 LCK 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도 마찬가지다) 진에어만 지나치게 까이는게 아니냐는 소리다. 진에어가 중상위권 팀 중에서 유독 스노우볼과 이니시를 못하는게 맞긴 하지만 저 2강을 제외하고 다른 팀들도 그리 특출나게 잘 하는게 아니라는 것. 합류전을 제외한 한타의 경우 3주차 SKT vs ROX 1세트의 SKT와 (안좋은 의미로) 스베누를 제외하곤 고만고만했고, 합류전 역시 저 2강을 제외하면 4주차 CJ vs 롱주 1세트에서 매라신의 눈물겨운 바드 캐리쇼를 제외하면 다 비슷했다. 사람들이 그리 입 모아 회자하는 1주차 SKT vs 진에어 1경기 역시 자세히 보면 마땅한 이니시에이터가 없어 제대로 된 한타 없이 질질 끌리다 바론 한타 한방에 끝났음에도 임팩트가 강렬해서인지 지나칠 정도로 미화되는 측면이 있다. SKT가 메타 적응 문제로 부진하다는게 까발려지자 되려 진에어의 승리가 저평가 되는건 덤.][* 참고로 현 메타는 우선 빠른 타워 철거 및 교환([[사이퍼즈]]의 맞타워 전략과 유사하다. 핵심은 다르지만.)을 통해 탑과 원딜을 양 사이드에서 파밍하게 냅둔다. 탑과 바텀의 라인전이 빨리 끝나니 정글러의 갱킹이 필요 없게 되자 정글 역시 기동성 좋고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며 딜이 강력한 캐리형 정글러가 대세로 올라왔다. 본디 소규모 교전하면 떠오르는 갱킹은 라인이 아닌 정글로 장소를 옮겼고, 이 과정에서 행동 제약이 줄어든 서포터와 탑솔러, 미드들의 발빠른 합류가 핵심이 됨에 따라 기존의 오브젝트를 중시한 한타전에서 현재의 '합류전' 메타로 변경. 상술한 3캐리 조합에 부족한 탱킹을 보완하기 위하 서포터는 어지간해선 탱포터를 구하고, 탑 역시 스플릿에 강점을 보이는 피오라, 퀸 등의 픽을 제외하면 단단한 탱커를 구하는 2탱 조합을 짜게 된다. 이런 챔피언 위주로 뽑다보니 이니시에이터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게 됐고, 이니시에이터가 줄어들자 한타 빈도가 줄어들게 된 것. 그동안 히든 카드로 꺼내던 바드가 순식간에 고평가 받게 된 것은 이런 합류전에 강점을 보일 뿐만 아니라 우주의 결속으로 강력한 원거리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kt Rolster - 4승 1패 +7''' kt의 경우도 플라이와 하차니가 합류로 전력이 업그레이드되며, 서머가 아닌 스프링에도 강력한 팀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15 kt의 약점이 미드였던 만큼 플라이의 합류는 매우 큰 시너지를 발휘하였다. 비록 1패를 하였지만 ROX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것이고, 나머지 경기는 모두 2: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다소 걱정이 되는 점은 설 연휴 이후 SKT와 진에어의 연전이 잡혀있다는 것. ROX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이 두 경기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SK telecom T1 - 4승 2패 +4''' SKT의 경우 초반 듀크가 다소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기본적인 실력이 있는 선수인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약점이 보인다는 것. SKT의 서브 미드와 정글러인 스카웃과 블랭크는 이지훈과 달리 교체 카드로 써먹기 어려운 카드이고, 설 연휴 전 벵기는 그레이브즈 정글을 보여주며 캐리형 정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하였지만, 어디까지나 그레이브즈 정글을 보여준 것이지 피넛이나 스코어 같은 캐리형 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아니였다. 이 외에도 미드간에 상향평준화가 이뤄지며 룰루를 밴했을 때의 SKT 캐리는 뱅이 도맡아 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초반부가 끝났다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SKT의 2016 시즌 우승의 꿈은 정말 꿈으로 끝날 것이다. '''Samsung Galaxy - 4승 3패 0''' 삼성은 시즌 초반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탔으나 3강팀들에게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도로 3연패를 하면서 기세가 죽는 듯 했지만, 다시 진에어를 잡으면서 급한 불을 껐다.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엠비션의 가세 이후 확실히 운영이 매끄러워졌지만, 진에어의 늪롤을 연상시키는 평균 게임 시간으로 미루어보아 아직 확실히 굳히는 법까지는 터득하지 못한 것 같다. 현재 LCK 구도가 3강 >> 스베누와 3강 외 나머지 팀으로 조금씩 굳혀져가는 상황 속에서 남은 포스트시즌을 차지하는 싸움이 되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롱주와 진에어를 모두 꺾은건 굉장한 희소식인 상황. '''Longzhu Gaming - 3승 3패 +2''' 롱주의 경우 3강 바로 다음 자리를 차지할 것이란 예상과, 아직 팀으로 뭉친 지 얼마 안 된만큼 떨어지는 팀워크로 인해 좋은 성적을 바로 거두진 못할 거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고 현재까지는 전자보다는 후자 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약팀에게는 개인기량으로 가차없이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하나의 팀으로써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강팀들에게는 맥없이 패배한다.[* 그러므로 중위권 팀들에게는 이기는 세트와 지는 세트의 경기력이 딱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며 경기 승패의 예측이 불가하다.] 당장 오프 더 레코드에서 공개된 오더 영상만 보더라도 각자 서로 말과 행동이 따로 움직이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물론 아직 함께 한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즌 막바지 다섯명이 하나로 뭉치면 극적인 시너지를 이룰 가능성도 적지 않다. '''CJ Entus - 2승 3패 -4''' CJ는 콩두와 함께 1라운드 무승 후보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매라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대회 경험이 적은지라 1승을 거두는 것조차 쉽지 않을 거라 예상되었지만, 2승을 거두면서 자신들 밑으로 3팀이나 깔아둔 상황. 가장 문제인 정글러 버블링이 아직 방송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들 모두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서 경기를 치룬다는 걸 고려하면 좀 더 두고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뒤늦게나마 포텐이 터진 운타라와 애저녁부터 CJ 승리 공식이나 다름없었던 크레이머, 포텐은 터지지 않았지만 방송 무대에 적응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카이 등 그래도 천천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희망이다. '''Afreeca Freecs - 1승 5패 -6''' 아프리카는 고질적인 문제인 운영 부족을 여전히 고치지 못한 모습에, 데뷔 초기의 야성미 넘치는 한타력도 거세되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사실 ROX나 다른 팀들을 상대로 세트를 따낼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질 만한 모습이었으나 그 때 뿐이었다. 여전히 장기전으로 돌입했을 때 보이는 운영 미숙은 중요한 순간 때마다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e-mFire[* 콩두란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고, 40경기까지는 엠파이어 그대로 쓴다.] - 1승 5패 -8''' 1라운드 막판에 스폰서를 얻고 '''콩두 몬스터'''가 된 e-mFire 경우 SKT를 상대로 운영으로 1세트를 따내는 등 실력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신인들 위주로 구성된 팀이다보니 상대의 운영에 쉽게 속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이는 경험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에서 기인한 것이니, 경기를 통해 직접 경험해 보고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2라운드 또한 순탄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다. '''SBENU SonicBoom - 6패 -10''' 스베누는 케스파컵에서의 모습으로 받은 기대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전 예상에서 스베누보다 약할거라 생각된 콩두나 CJ에게 패배한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저번 시즌부터 계속 제기된 문제점이었던 운영은 여전히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다, 한타를 정말 못한다는 더 큰 문제점까지 보이고 말았다. 특히 사신의 포지셔닝이 몇 안되는 유리한 경기에서 언제나 발목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쳐야 할 문제점이 한 두개가 아닌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